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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8/07/06 23:41
대학4부. 매주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아는 사람들에게는 인사를 하는 곳. 또 간간히 옛 친구들을 만나 이름을 기억해내려고 애쓰는 곳. 너무나 좋은 친구들 사이에 둘러 쌓여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 마음은 가끔 외롭다. 왜일까?왜일까?왜일까?왜일까?왜일까?

홈커밍은 단란했지만 역시 친구들이 있는 곳은 어디든 좋은 것 같다.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, 그만큼 나라는 사람을 잘 알고 또 서로를 아는 그런 둥그런 그룹에 좀더 감사해야 한다고 느꼈다. 우린 다들 날카로운 돌들이었는데 누가 이따만한 바께쓰에 넣고 모서리가 다 닳아빠질때까지 달달달 돌린거 같아. 그래서 다들 둥글둥글. 그래서 더욱 편안해.



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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